프킁프킁의 일기장

실잠자리유충 안녕하세요! 프킁프킁입니다! 무환수, 무여과로 2자광폭어항을 셋팅한지 63일차입니다. 그런데 62일차에 약간 비상이 걸렸습니다. 체리새우 6마리가 용궁으로 갔습니다....ㅠ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6마리 중에는 처음에 구입한 성체 체리새우 2마리랑 치비에서 어느 정도 큰 체리새우 4마리였습니다. 시체 2마리는 다른 체리새우들이 먹고 있었습니다..ㅠㅠ 먹이도 있었는데 왜 시체를 먹었는지...ㅠ 시체사진은 차마 못찍었습니다...너무 충격먹어서.. 갑자기 하루만에 6마리가 죽은 걸 보니 우연은 아닌 것 같고 물깨짐이 있는건지 아니면 온도가 안맞는건지...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 야자를 수초어항에 심은 이후에 은근히 많은 체리새우들이 수초어항 뒤쪽에서 ..

부상수초 홀더 빨대?!?! 수초어항에 빨대!?!??! 수초어항3호(2자광폭어항) 을 셋팅한지 60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어항을 셋팅할 때 유막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서(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ㅎ) 부상수초로 생이가래 3촉을 구매해서 키웠는데 어느 덧 거의 20촉 가까이 번식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경수초로 심은 하이그로필라 씨앗수초가 가끔씩 체리새우나 물달팽이에 의해 물위로 떠올라서 가끔씩 정리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2자광폭어항이다 보니 생이가래 부상수초가 넓은 수면에 비해 수량이 적은데 퍼져있다보니 좀 없어보여서??ㅋㅋㅋㅋ 좀 모아서 보고 싶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부상수초 정리하는거에대해서 검색해보니 작은호스를 연결하여 부상수초 홀더(튜브모양)를 만들어서 부상수초 홀더 안쪽에 모아서 정리하는 ..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수초어항 후경 부분에 있던 붕어마름을 없애면서 붕어마름을 대체할 후경수초를 찾고 있다가 마땅히 마음에 드는 수초가 없어서 수경식물로 눈을 돌렸다. 그러다가 가장흔한 테이블 야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물에 다잠겨도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수초 구매 사이트에서 여러 수초 사진중에 테이블 야자가 물에 잠겨있는 것을 보고 딱히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해서 테이블 야자를 어항에 심기로 하였다. 그리고 수초어항에 먼가 심심한 분위기에서 얼마전에 바다에서 주워온 바다소라게 껍데기? 로 수초어항을 꾸며보았다. 민물 수초어항에 바다소라 껍데기가 있으니 먼가 어색하면서도 잘 어울렸다. 인터넷을 통해 테이블 야자 4개?그루? 를 구매하였다. 테이블 야자를 화분에서 다꺼내고 흙을 다 제거하고 수초어항..

실잠자리 유충 현재 수초어항은 식탁 옆에 있는데 밥을 먹다가 소름돋는 생명체를 발견했다... 항상 밥을 먹으면서 어항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는데 평소와는 다른 생명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고 벽에 붙어있는 것을 포착하였다...ㄷㄷ 혹시나 체리새우 치비들이 위험 할 것 같아서 밥 먹다 말고 바로 납치하였다. 그래도 이 녀석도 생명체니 일단은 빈 수초어항에 풀어주었다. 자세히 관찰하니 먼가 머리가 실잠자리랑 비슷하게 생겨보였다. 근데 내가 아는 잠자리 유충은 저런 모양이 아니여서 확신 할 수 없었다. 내가 아는 잠자리 유충은 이런 모양이였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잠자리 유충은 맞았다. 수서형 잠자리 유충? 으로 나왔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본 수서형 잠자리 유충과 우리집 어항에 있던 잠자리 유충..

체리새우키우기 수초어항에 초록색으로 가득 차있어 포인트를 주기위해 체리새우를 선택하였다. 체리새우는 총 11마리를 구매하였는데 1마리는 포란개체로 알을 가지고있는 엄마새우였다. 관상새우 체리새우 폭번 성공할 수 있을까? ▼▼▼ 체리새우 도착 ▼▼▼ 한 마리도 사착되지 않고 무사히 도착! 체리새우들이 놀라지 않게 물맞댐과 온도맞댐을 한 뒤 어항에 풀어주었다. 잘 적응중인 새우엄마(포란개체) ▼▼▼ 체리새우 번식 성공?! ▼▼▼ 셋팅32일차 쯤에 체리새우 치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체리새우가 오고 매일매일 체리새우 치비를 찾기위해 어항을 관찰하다가 드디어 발견!! 눈으로 발견한건 4마리 정도? 였는데 어항이 워낙크고 숨을 곳이 많아서 발견하기 너무 힘들었다. ▼▼▼ 체리새우 폭번?! ▼▼▼ 셋팅 48일차 모..

수초어항 ▼▼▼ 첫 수초어항 ▼▼▼ 수초어항에 관심이 간건 2019년 4월부터였다. 처음에는 작은 유리 그릇으로 수초어항을 만들었고 점점 욕심이 생겨 조금씩 큰 어항을 구하게 되었다. 수초어항에서 이끼가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물새우도 기르게되었다. ▼▼▼ 본격적 물생활 시작 ▼▼▼ 1자(30cm)도 넘지 않는 어항 2개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중고나라에서 2자 광폭 어항(60*45*45)을 싸게 구할 수 있었다. 2자 광폭어항이다보니 어항을 속에 넣을 인테리어 소품을 구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학교 건물 근처에서 버려진 유목을 줍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어항에 들어갈 유목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소금을 넣고 삶고 찬물로 식히고 하는 과정을 여러번 해야된다고 나와있어서 거의 일주일동안 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