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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인천-대만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리뷰!!!(feat.아시아나 A330, A380)

프킁프킁 2019. 10.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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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30, A380 비즈니스석 리뷰

 

안녕하세요! 프킁프킁 입니다!

얼마 전 제 지식재산권을 전시하기위해 대만국제발명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ㅎㅎ

인천에서 타이베이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웬걸...어찌어찌하다보니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타게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비행시간이 약 2시간이였지만 꿈만 같았습니다. 진짜 이코노미석이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ㅎㅎ

먼저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시아나 라운지에 가보았습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덕분에

공항에 와서 라운지에 가본 날도 이 날이 처음이였습니다..ㅎㅎ

라운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기내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조금??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신기했던게 바로 옆테이블에서 이순재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같이 오신분들과 말씀을 나누고 계서서 차마 말은 걸어보지 못했지만 그 걸걸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아니였으면...못봤겠쥬?ㅎㅎ

 

라운지 입구 쪽에는 여러 음료들과 디저트들을 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안마의자도 2개정도 있었고 샤워실도 있었는데 이건 스킵하고 면세점으로 쇼핑하러 갔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하러 갔습니다.

 

퍼스트 클라스와 비즈니스 클라스....

나중에는 꼭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이 아닌 퍼스트 클라스를 타볼 수 있도록...ㅎㅎ

들어갈 때는 입구부터 다른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비행기에서 2층이라니...ㄷㄷ

이날 출국할 때 비행기는 아시아나 A330 비즈니스석이였습니다.

 

이렇게 넓을 줄이야...항상 이코노미석 탈때 빠르게 지나쳐서 자세히 못봤었는데

직접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에 타보니 진짜 엄청크게 느껴졌습니다.

 

좌석버튼 대박...등받이 높이조절부터 좌석이 뒷사람에게 영향없이 1자로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행 비행기였다면 진짜로 꿀잠 잘 수 있었을 텐데...

유럽행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은 엄청 비싸겟죠?ㅋㅋㅋㅋㅋ

좌석가지고 이것저것 장난치다가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기내식 메뉴는 2가지였는데 너무 흥분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ㅠㅠ

기내식을 사기그릇에 받아먹다니...그리고 투명유리잔은 2개인데 하나는 물을 주고 다른 하나는 음료를 줍니다.

저는 이름모를 레드와인을 달라고 했습니다. 와인도 주기전에 시음부터 시켜주더라고요ㅎㅎ

왼쪽 밑에 빈접시에는 빵을 줍니다. 그리고 다른 컵에는 차나 커피를 주었습니다.

 

저는 비상탈출구 쪽이였어 앞에 다른좌석이 없어 더 넓었습니다. 옆에 분은 거의 누워서 가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이렇게 기내식을 먹고 좀 누워서 즐길려고했는데 도착...ㅠㅠ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ㅠ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더 즐기고 싶었지만....귀국 때 다시 보는걸로..ㅠㅠ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기 싫었지만

그나마 비즈니스석을 타고 돌아간다는 거에 위로받고 타이베이 공항으로 왔습니다...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EV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입구는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먼가 화려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라운지 프론트에서 양쪽으로 길이 있는데 왼쪽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었고 오른쪽에는 짐 놓는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쪽 모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었고 테이블은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많은 느낌이였습니다.

양쪽의 식사메뉴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왼쪽에 있던 식당, 대부분의 음식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무한리필...ㅎㅎㅎㅎ

이때는 배고파서 기내식 생각안하고 그냥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쇼핑을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귀국할 때는 다행이 비행기 사진을 찍어뒀습니다ㅎㅎ

 

귀국행 비행기는 아시아나 A380 비즈니스석이였습니다. 

먼가 아시아나 A330보다 더 좋아진 느낌? 더 최근에 만들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좌석 배치도 약간 달랐습니다. 지그재그 느낌??

 

 올 때 탔던 아시아나 A330 보다 더 고급지고 넓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좌석도 똑같이 변경이 가능했는데 아시아나 A330에서는 사선으로 1자로 변경이 가능했다면 아시아나 A380에서는 침대처럼 완전히 수평으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침대수준..ㄷㄷ

 

이번에는 메뉴판을 찍었습니다ㅎㅎ

저는 매콤한 농어 구이와 음료로는 생선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되어 있는 두르뜨 뉘메로엥 소비뇽 블랑 2017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그냥 화이트와인 달라고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라운지에서 그렇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내식도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농어를 평소에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있는 농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화이트와인도 제 입맛에는 레드와인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또 기내식을 먹고 잠깐 눈을 붙인 사이에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타보았는데 저한테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비즈니스 석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거의 안했었는데 한 번 타보니까 타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퍼스트 클래스도 타보고 싶어졌습니다ㅎㅎ

 

이상 프킁프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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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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